728x90
반응형

명절때 어머니와 금산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명절때도 일을 하셔서 모셔다드리며 금산읍내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금산은 명절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적지가 않았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나서 27일부터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열렸을때 만들어진 시설이 그 후부터는 인삼축제가 열릴때도 시설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금산인삼축제장을 오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가 먹거리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인삼튀김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간식거리이긴 하지만 무언가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먹거리입니다. 

 

인삼, 홍삼 하면 약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모든 음식은 잘 먹으면 약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조금 더 도움을 주는 음식 궁합이 있고 재료가 있지 않을까요.  

저도 인삼튀김을 하나 먹고 싶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이제는 인삼을 말할 때 강장효과, 동맥경화증, 항암효과, 간 기능 부전에 대한 효과, 감기 예방, 숙취해소 등을 언급하는 것보다 꼭 특별한 식사가 아니더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음식재료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인삼튀김이 익어가는 시간에는 이렇게 홍삼차도 내어줍니다. 한잔을 마시면서 잠시 명절때 복작거림을 잊어봅니다.  

인삼축제의 상징물이라면 바로 이 조형물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마치 인삼이 사람처럼 갖가지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산인삼은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세계최초 국내 4번째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앞에 공간은 인삼축제가 열리면 강처사 마을로 꾸며질 곳이라고 합니다.  

백제의 무령왕이 양나라 무제에게 예물로 백제삼을 보냈다고 할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삼을 비롯하여 제38회 금산 세계 인삼축제에 맞춰서 새롭게 단장한 축제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각종 컨셉으로 조성된 축제장등으로 구분된 곳에서 특색에 맞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산 인삼축제 2019
날씨 : 구름많음 21℃
기간 : 2019.09.27(금) ~ 2019.10.06(일)
장소 : 충남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
요금 : 프로그램마다 상이(무료/유료)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