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는 곳에서 한참을 내려가야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 고성은 제가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올라가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고성도 참가를 했기에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와보니 다양한 콘셉트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어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이곳저곳을 흘러 다니듯이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여행주간이 시작되겠네요. 

벚꽃이 지기 시작하고 다른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 5월 12일까지 여행 주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와 축제를 기획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봄 여행 주간 기간 동안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고,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국립생태원의 입장료는 50% 할인됩니다. 고성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을 듯 합니다. 

고성군은 사천시, 거창군과 함께 부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성은 공룡의 고장답게 공룡이 먼저 눈에 뜨이네요. 

 

고성군의 부스로 다가가서 살펴봅니다. 고성군은 안내 책자를 비롯하여 캐릭터를 들고 이곳에 나와 있었습니다. 

 

드라마, 영화 등 상황별로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 연령대별, 동반자 유형별로 소개하는 매력적인 마을 여행지를 정했으며  올해 봄 여행 주간(4월 27일~5월 1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마을 여행'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안했다고 합니다. 

 

고성에는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이 있습니다. 공룡나라의 가이드북과 고성탈박물관에는 탈에 대해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얼굴에 쓰는 것을 보통 가면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탈’이라는 말이 가면을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경상남도 고성이 자리한 곳에는 다양한 탈놀이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공룡캐릭터 인형이 아주 귀여워보입니다. 

저도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집에다가 잘 모셔다 놓을텐데요. 앙증맞기도 하고 가지고 있으면 공룡에 대해 꿈을 꿀 수 있을 듯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국가적인 큰 행사에서 처용무뿐만이 아니라 산대잡극이 연회 될 정도로 탈은 중요했습니다. 처용무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중국 오방무의 영향을 받아 오방처용무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가산오광대, 오방신장탈, 진주오광대탈등이 종이탈로 고성오광대 탈은 닥종이나 마분지, 신문지 등을 물에 불려 풀과 섞어 종이죽으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