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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갈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회복지와 관련된 행사가 있으면 방문해보곤 합니다.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복지라고 하는데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충남 당진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은 지난 25일에 열렸는데요. 복지인에 관련되어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는 지역마다 동일한 날이 아닌 상황에 맞춰서 사회복지의 날을 열고 있는데요. 당진에서는 당진문예의 전당의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곳에서 참여하신 분들은 당진시에서 일하시는 복지와 관련된 모든 분들이었습니다. 참 힘든 일입니다. 복지와 관련해서 일한다는 것은 정말 소신이 있지 않으면 일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1년동안 고생했던 분들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만으로 의마가 있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복지인 한마당입니다. 

당진에서도 복지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적지가 않네요.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당진의 특산물을 주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지가 잘되기 위해서는 복지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올해 행사가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복지인 한마당이 열린 공간 옆에서는 전시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당진에서 활동하는 사진 동우회 분들의 작품 전시전이었습니다. 가볍게 감상을 해봅니다. 

 현재의 사회복지 시스템들은 그 시작이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체제 유지를 위해 타협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한국도 20세기까지만 하더라도 복지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지만 이제는 고령화되면서 복지에 대한 수요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복지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이런 행사나 지원은 긍정적인 의미뿐만이 아니라 고령화되는 한국에서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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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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