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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에서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예술이라던가 관련된 단체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진시라는 도시는 충청남도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을 해가고 있는데요. 그중에 예술과 관련된 활동도 있습니다.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시립미술관은 없지만 향후 그런 미술관을 갖추게 되는 고민과 역할, 과제등을 토론하는 학술세미나가 있어서 참관을 했습니다. 

무더운 8월 당진문예의 전당에서는 당진 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전인 13면체 퍼즐이 열리고 있습니다. 당진올해의 작가전 10주년 기념전 연계사업으로 당진문화재단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올해의 작가전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당진문화재단이 선정하였던 13명의 시각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추구하고 독창적 조형언어와 예술미학을 이끌고 있는 작가들을 작품전이라고 합니다. 

당진시는 당진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당진이라는 도시의 예술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미술관정립은 지역작가들의 작품 수집이 중요한 일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미술사로 같이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합니다. 

당진문화재단에서는 2024 당진 문화예술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지난 8월 3일까지 운영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한 것은 1969년으로 국공립미술관의 역사도 50년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립미술관이 만들어지고 도립미술관과 시립미술관등이 전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예술활동의 모든 것에는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술활동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적정한 대가를 주고 구입을 해서 대중들에게 공개되기도 하고 지역공립미술관은 그렇게 특성화 노력을 해서 미술관만의 특색을 가지게 됩니다. 

당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 교육과 문화예술세미나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미술관이나 문화재단관계자, 당진시의원등이 학술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을 했습니다. 

당진 에술시대의 지평확산을 위한 역할과 과제는 무엇일까요. 예술의 흐름은 당시에 주목을 받았다고 해서 그 흐름이 후대에 기억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지나고 보면 그 당시에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들이 현재 주목받는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합니다.

소장품 수집.운영 및 지역 시각예술인 작품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의 주제와 지역 미술사 연구의 필요성과 방안과 관련된 주제들도 무거워보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호기심이 가는 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진이라는 도시는 서해안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역적인 장점을 가진 지역입니다. 농경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시의 색깔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당진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 줄다리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문화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당진의 예술지평을 확산하며 예술의 저변확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세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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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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