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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다시 생각나게 한 것은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전국의 곳곳마다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이미지나 컨셉이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 무궁화꽃에 대한 이야기를 천안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시립미술관의 특별전시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니다. 

천안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문화의 도시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도시입니다. 저는 자주 천안시립미술관을 방문해보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감상할만한 전시전이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무궁화곷이 피었습니다. 전시전은 권지안을 비롯해 김보민·김혜경·송광연·아트놈·이동기·이정배·한영섭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했는데 해당 전시는 1 전시실 온고지신(溫故知新)과 2 전시실 마호체승(馬好替僧)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의 8월 문화행사로 팝아트 체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사가 진행이 되는데요.  천안시립미술관 방문하여 전시관람을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고 인증한다음에 전통문양 팝아트 체험 후 전시실 로비를 꾸며주면 됩니다. 

이제 예술이라는 것은 너무 광범위해져버렸습니다. 광범위해진 예술은 AI등을 사용하여 만든 작품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로 무궁화라는 것이 더욱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무궁화는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꽃의 중심인 ‘단심’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아 올곧은 정신, 지조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무궁화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의 문화를 피어나게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전시전인데요. 무궁화가 한민족과 어울리는 것은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등 강인한 특성은 민족의 근면, 끈기와 맞닿아 있다고 합니다.  

 단색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걸린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단색화 들은 '백의민족'이라 불리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기 개성을 가진 8명 작가의 작품들이 이곳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9월 8일까지 이어지며 무료 전시라고 합니다.  

8월 4일에는 전시전에 참여를 한 권지안(솔비)의 토크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씁니다.  권지안은 파격적인 퍼포먼스 및 작품 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작가다. 이번 콘서트에서 권 작가는 자신의 예술세계와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인 재해석, 동시대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예술을 감상하게 해주는 것은 생각이 성장하게 해주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나이가 있어서 힘들겠지만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 전시 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5일부터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0회차로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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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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