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가듯이 방문하기에 좋은 서산의 동문 작은 도서관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4. 7. 17. 07:42 |여름도 시원한 도서관으로 들어와 햇살을 등지고 앉아 책을 읽다가 꾸벅꾸먹 졸기에도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큰 도서관도 좋지만 구석구석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공부방처럼 기능하는 공간이 있고, 책을 빌려가는 대출 기능이 있으며, 시청각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까지 공존하는 다기능성 종합시설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서산 동문 작은 도서관은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작은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서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접근기회를 확보하고 지식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서산시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도서관을 확충하는 데 있는 상태입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연면적 147㎡에 열람 공간이 조성됐고, 3,000여권의 신간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2019년입니다.
운영 시간은 화 ~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고 합니다.
서산시는 이렇게 직접 공간을 이용하는 곳외에도 스마트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연중 24시간 책을 무인 대여하는 충남 서산시 동문근린공원 내 동문스마트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도서관등에서 대출이 많은 책은 유·아동 도서와 소설 등 문학도서 순이었고, 어린이도서관과 공립도서관 휴관일인 일요일과 화요일 대출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꿈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자신의 실현가능한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누군가 이뤄놓은 성공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책을 읽다보면 자신만의 꿈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무료로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곳에서 한 번에 5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습니다.
상상만 했던 것들이 현실이 되어 살아 있는 것들이 되기도 합니다. 서산시 동문동은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주변에 상권이 잘 살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동문작은도서관에는 행사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이라면 올해 여름에는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를 해보세요. 오는 30일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과 나만의 독서기록장 꾸미기 등 5개 강좌가 4회차로 운영되며, 성연작은도서관에서는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앉아서 세계여행' 강좌가 4회차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미래를 계속 생각하며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는 도서관을 자주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으로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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