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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작년에 균형발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에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원 규모의 사업 3건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 제안 분야의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건립사업(200억원)과 시군경쟁 분야의,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사업(150억원),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사업(150억원)이라고 합니다.

소소한 이야기가거리가 있는 주말장터이자 5일장이 열리는 홍성전통시장은 새롭게 변화를 할 예정입니다.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주차장 및 광장 조성 등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와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상인회 역량 강화 등 질적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런저런 물건을 가지고 나오신 분들이 흥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홍성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하여 홍성의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홍성전통시장은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왔고,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는데, 그 중심은 당연히 영원한 홍성전통시장의 주인인 바로 시장상인들입니다.  

때론 이곳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상인회 조직의 발전을 비롯해 부녀회, 청년회의 활성화는 홍성전통시장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어먹으면 더없이 고소할 갈치부터 여름철의 먹거리라는 갑오징어를 비롯하여 고등어와 각종 고동과 산낙지도 보입니다.  

올 봄에는 맛있는 꽃게찜을 여러번 해먹어서 그런지 꽃게만 보면 군침이 돕니다. 홍성군은 올해에도 꽃게종자를 방류했다고 합니다. 

서해안의 대표수산물 꽃게·대하를 필두로 홍성 수산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체들이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로 자리잡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홍성군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대하가 출하되기 시작하면 팔딱팔딱 뛰는 가을대하를 만나기 위해 홍성의 시장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시장에서는 때마다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하는데요. 공연 같은 것도 하고, 이벤트도 열고 그러면 고객들이 또 반응도 좋고 호기심에 또 한 번씩 더 오고 그러니까 시장 활성화에 무지하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김치등을 담그지 않으니 마늘을 많이 사서 먹지 않게 되는데요. 그래도 질 좋은 마늘을 보면 요리를 할 때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여름철에 보양식을 먹기에 좋은 초복, 중복, 말복이 오는데요. 복날에는 홍성군에서 파는 보양식으로 식사를 하시고 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기전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가 옵니다. 대서에는 홍성군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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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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