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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을 위한 타당성 평가와 조사용역을 마치고 같은 해 9월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3월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 생태숲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향적산 산림자원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산림생태원, 숲체험장, 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곳으로 봄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벚꽃이 만개했는데요. 계룡시 향적산의 벚꽃길이 더 이쁘고 아름다워보이네요. 하얀 비가 내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에서 벚꽃비가 내리는 속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치유의 숲 및 자연휴양림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해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길목으로 가는 향적산 벚꽃길입니다. 

향적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이쁜 카페가 여러곳이 있는데요. 저도 여러곳을 방문해보아서 잘 알고 있습니다. 

생태숲의 유형에는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행,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도시숲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벚꽃의 비를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계룡시의 대표적인 생태숲이기도 한 향적산자락에는 무상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적산은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되는 등 매년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여서 향적산 벚꽃길 시작 지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설치를 해두었다고 합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이 자리한 곳에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개선, 향한리 회전교차로∼무상사 구간 조명 등 재정 여건을 감안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조용하게 향적산을 걸어서 돌아봅니다. 아래에는 물이 흘러가는 생태공간이라고 합니다.  

향적산 치유의 숲 물 맞이터로 내려가봅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위한 치유시설로 숲 방문을 즐겁게 맞이하는 곳입니다. 물의 인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흡연이나 취사, 야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오니 향적산 생태숲 지정이 되었다는 플래카드가 보입니다. 엄사면 향한리 산 50-1번지 일원으로 2024년 3월 14일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향적산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향적산에서는 숲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을 할 수가 있는데요. 향척산 치유의 숲 2024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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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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