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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

충남 당진시 서부로 266

041-352-5918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라는 것에 정답은 없지만 미소가 지어지는 것들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책 선물도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지역의 도서관 1층에 가면 많은 도서관들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삽화로 그려서 작은 전시전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에 걸려 있는 사람들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한 벨과 야수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어보았는데요.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 들어가보니 비슷한 느낌의 삽화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당진 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에서는 처음 인문학으로 3월 22일, 식물을 돌보며 나를 돌보는 삶, 5월 24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인문학 지식, 7월 26일  오페라의 유령, 누가 크리스티의 연인으로 좋을까. 9월 27일 켜켜이 쌓인 100년의 시간, 신평양조장 투어, 11월 22일 일상의 기록이 쌓이면 커리어가 된다. 등의 강연이 진행이 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당진도서관을 방문해보세요.   

 

​지역에 자리한 도서관을 찾아가면 마치 그 지역의 문화를 찾아보듯이 책들과 문화, 소식 등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당진에도 여러 도서관이 있지만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에 자리한 어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는 조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진도서관에는 초등돌봄센터도 자리하고 있네요. 


 

도서관의 1층에 가보면 그 지역의 문화와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은지 알 수가 있습니다. 당진에서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나도 에세이 작가가 돼보기 글쓰기 강좌도 접해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에서는 작가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립도서관 운영사업인 ‘에세이 쓰기 강좌’는 23명이 참여해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은 이를 계기로 브런치 스토리(작가지원프로젝트) 등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은 세상을 변화할 수 있는 본질이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세상을 그냥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본질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작년 말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2년 동안 당진시 작은 도서관의 운영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고,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변을 조망하며 책을 보거나 햇볕을 쬐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어떤 음악가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도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새로 나온 책중 하나를 들어봅니다. 명화의 탄생과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봅니다. 역사 속에서 이름이 알려진 예술가들은 세상과 소통하는데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도서관은 생각이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생각이 자라난다는 것은 작은 것을 가지고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문화 활성화하는데 도서관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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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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