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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시민들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요. 서산시에서는 서산문화원과 서산문화회관이 자리한 곳에 그런 흔적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서산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서산문화원에서는 1년 연중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서산문화원의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시민헌장비가 세워져 있는 것도 볼 수가 있습니다. 서산의 시민헌장은 "우리는 다같이 사라응로 뭉쳐 땀흘려 가꾸며 웃음이 넘치게 미래를 열어 바르게 사는 시민이 된다"입니다. 

시민헌장의 위로는 한 여성이 하늘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서산시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부춘산의 주변에 지능형 선별관제 폐쇄회로(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10개소, 등산객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퍼걸러 1개소, 등산로 조도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4개소 설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심정순 기념비를 보고 서산에서도 명창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충청도 출신 명창 중에서 방만춘과 고수관, 방만춘의 손자 방진관(방응교), 김봉문, 당대 최고 소리꾼 심정순, 가야금병창의 달인 심상건(심정순의 조카), 심화영(심정순의 딸)은 서산 출신이라고 합니다.  

충청도와 서산에 훌륭한 명창들이 많았음에도 우리는 중고제 판소리에 대해 너무 잊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창들의 음반과 자료들을 복원하고, 이것을 학술적으로 체계화시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산시의 문화와 인물과 그 역사, 시민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중고제는 경기 충청 지역에서 유행했던 판소리라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중고제는 아니지만 서산이 중고제의 본고장이었고, 이쪽에서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산에서는 서산시대 오케스트라라는 클래식을 연주하는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서산시대>가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건 그만큼 문화예술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는 11월에 평생학습 발표회를 비롯하여 서산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도 열렸습니다. 음악적 여정을 통해 삶의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며 우리의 감정과 경험을 건너뛰어 가장 순수한 형태로 표현해 주는 매개체인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간(11. 19 ~ 25.)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하고 있으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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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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