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혁신의 기술중 하나인 드론을 실증하는 대전드론공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4. 5. 27. 07:27 |디지털 대전환 시대 연결과 융합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을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학연관 협력의 플랫폼이 확산되어가고 있는데요. 지금은 대중화된 기술이 접목된 것이 드론이기도 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디지털 플랫폼·트윈 기술·드론·AI·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핵심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대덕구 문평동 17번지 일원서 드론공원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드론공원은 지역 드론기업의 연구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시민에게 안전한 드론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개장식에선 지역드론기업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호품 배송, 열사병 환자 수색 등 시민안전 순찰 드론서비스 시범이 진행됐고, 행안부 공모 선정사업인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의 드론 기체도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하늘을 날 수 있는 것들은 비행기라던가 특수한 분야의 헬리콥터라던가 개인적인 비행기구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드론과 관련된 기술을 통해 UAM은 앞으로 교통수단으로 많은 변화를 만들 것입니다.
전에 왔을 때보다 많은 시설이 확충되었고 활주로까지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공간의 규모만을 보면 중규모의 드론뿐만이 아니라 헬기도 이착륙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대전은 전국에서 '드론'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한 곳이지만 전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묶여있어 정작 성능시험을 할 공간조차 마땅치가 않았다고 합니다.
200미터 길이의 활주로에 대형 수직 이륙장과 상황실, 수리공간 등을 갖춘 드론 공원은 성능시험을 위해 멀게는 전남 고흥까지 찾아가야 했던 업체들은 드론 공원이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탁트인 이곳은 활주로가 있는 드론공원에서는 수시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드론이란 이름의 계기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935년 영국에서 사람이 탑승하는 훈련용 복엽기 '타이거 모스'(Tiger moth)를 대공사격 훈련용 무인기로 개조하면서 퀸비(Queen Bee, 여왕벌)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합니다.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드론을 가지고 이곳에서 테스트하는 동호회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뜨입니다. 배터리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것으로 보이고 장애물 회피 기술도 현재 실용화 단계 이전까지 다가와 있으므로 향후 5년 안에 도심지에서도 드론 택배가 가능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대청호에서 내려오는 금강이 대전 드론공원의 앞을 흐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이 되고 사람들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어서 시원함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을 왔는데요. 정말 날이 덥네요.
저도 가끔씩 드론을 띄워본적이 있씁니다. 이곳에서 운영되는 드론들을 보니까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이곳에는 작지만 체육공원도 옆에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드론공원의 위쪽에는 산책로와 자전거전용도로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몇 번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청댐까지 가본 기억이 나네요. 최초의 자전거는 그냥 발로 밀면서 가는 것이었지만 약 50여 년 후에 페달을 달면서 계속 움직일 수 있게 되었던 것이 원형이라고 합니다. 대전은 금강변으로 드론공원을 비롯하여 트래킹, 자전거도로등을 갖추어두고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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