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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산을 가면 꼭 서산 동부시장을 들려보는 편입니다. 전통시장은 그 지역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할까요. 멀리서 있지만 고향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 바로 고향사랑 기부제입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지역특산품)을 받는 제도랍니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세액공제10만원+답례품3만원)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답례품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서산특산품과 서비스 상품등이 해당이 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언제부터 시작이 되엇을까요. 바로 올해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시스템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대면접수는 농협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서산시에 자리한 서산 동부시장입니다. 어떤 특산물을 대표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서산에는 육쪽마늘이 대표적이지만 마늘을 보내주는 것은 약간 부담스럽고 다른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서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서산한우, 뜸부기쌀, 어리굴젓, 생강한과, 감태등이 있습니다. 

서산하면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감태가 있습니다. 갯벌낙지도 맛이 좋기는 하지만 생물은 직업 와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말린 생선들을 구입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서산시의 도시재생은 공원 정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노후주택정비사업, 골목길 정비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소공원 및 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싱한 해물들도 보이지만 서산 동부시장에서는 지역마다 농산물이 전략품목으로 정해지기도 하는데 서산시에서는 팔봉산에서 나는 감자와 마늘, 양파 등이 전략품목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서산의 감태는 일반 김보다 두배 더 비싸지만 감칠맛과 영양가가 더 놓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태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를 살짝 뺀 다음 갖은양념에 무쳐서 먹으면 맛이 좋지만 이렇게 김처럼 먹어봐도 좋다고 합니다. 

서산을 대표하는 쌀이 뜸부기 쌀입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이기도 합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기부상한액이 있씁니다. 

 

기부상한액 : 1인당 연간 500만원,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제공 가능
세액공제 : 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 공제

청정갯벌에서만 자라 귀한 대접을 받는 겨울 바다의 보물 감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바다의 약초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양식이 단되는 자연산 해조류 감태는 12월부터 3월까지 서해 일부 갯벌에서만 채취할 수 있어 희소성이 높다고 합니다.  

 

서산시의 미래를 바라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는 것도 고향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3월이 얼마 남지 않은 2월 말에 이렇게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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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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