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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직면에 있습니다. 한 국가를 먹여살리는 기술에 배터리라던가 AI, 바이오, 메모리등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평생을 공부하고 배워야 적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후에 대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도시 이미지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을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올 가을에 만나볼 수 있는 대전의 첫 번째 비엔날레로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가 열리는데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2022(미래도시)는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열린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세계화로 인해 모두가 풍족한 세상을 살았던 것이 과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풍요의 시대를 누릴 수가 없는 시대에 직면해 있다고 합니다. 

 


전시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타볼리즘, 일본적 원칙, 수축하는 도시들, 전철역 등은 지난 일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직면한 과제는 과연 무엇일까요. 도시는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인 도시는 지금도 계속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를 통해 과학과 그 과학이 어떻게 우리에게 적용이 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를 인간의 뇌파로 작동하는 설치물, 빛을 반사하는 홀로그램 패널을 통해 이상적인 도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실제와 가상이 혼재되어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켄이치로 타니구치의 작품으로 도시와 자연의 충돌과 조화를 품은 경계와 균형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자연과 도시를 구분하는 경계를 평면 조각들로 추상화하고 그 조각들을 접거나 돌리고 비틀어 3차원의 움직이는 작품으로 치환했다고 합니다.  

 


작품 속의 배경이 되는 사막은 이국적인 느낌을 부여합니다. 초연결 사회에서는 이국적인 장소 역시 평범한 도시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는 건축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해석을 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시공간에서 상상되면서 변화해갈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연결되고 생성되고 있습니다. 공간과 삶이 복잡하게 뒤얽히며 계속해서 진화하면서 우리의 미래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갈 것입니다.  

비엔날레는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라는 뜻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을 의미하는데요.  국제 비엔날레 행사들은 고전미술의 흐름보다는 아방가르드,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등 세계 미술계에 떠오르는 새로운 사조들을 조명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이 주를 이루지만 대전에서 만나보는 비엔날레에서는 과학과 도시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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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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