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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이 피어나고 산에는 진달래가 만개하고 이어 영산홍이 피기 시작하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봄꽃이 모두 지고 나서 이렇게 여름에도 지지 않는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갑천역의 주변과 갑천역에 자리한 갑천 자연생태 실내정원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이곳에 찾아오니 기분전환이 됩니다.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갑천역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갑천역 내부에서 잠시 머물러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월평1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지난달부터 12월 31일까지 상시모집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의 참여도 좋습니다. 

이제 갑천으로 내려가봅니다. 가끔씩 이용하는 지하철입니다. 

내려오자 만나는 것은 대전의 소식이나 주변 지하철역의 소식들입니다.  

갑천역을 오니 새로운 소식이 보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도서관 소식인데요. 용문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 공공도서고나 통합대출회원으로 1인 2권으로 대출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외 타관 반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대전을 흐르는 갑천은 벌곡천 시점에서 대전시 경계, 서구 우명동에서 가수원교, 가수원교에서 만년교, 만년교에서 둔산대교, 둔산대교에서 금강 합류구간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구간에 사는 물고기들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비, 쉬리, 납지리등은 직접 가서 살펴봐야 볼 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지나치지만 이렇게 자연생태 실내정원을 통해 생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상류에는 보통 작은 물고기들이 있고 하류로 갈수록 물고기의 크기가 커집니다.  

아래에는 물이 흐르도록 해두어서 갑천의 생태를 미니정원처럼 만나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일상이 아직도 마음 한편에 편하지 않은 것이 있지만 그래도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점진적으로 돌아올 듯 합니다. 물고기들은 자유롭게 보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의 변화도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하니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가 느끼는 만족도는 다를겁니다. 이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서로가 배려하는 사회가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자연과 생태에 대해 모두 관심을 가져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갑천역의 자연생태 실내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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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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