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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역에 자리한 도서관은 책을 빌리고 읽고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월평도서관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19 시작전에 개관이 된 월평도서관은 벌써 수년이 지난 서구의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월평도서관이라는 이름이지만 바로 앞에 지하철 역은 갈마역입니다. 

1층에 열린 공간은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았던 것이 2022년에는 진행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머무는 곳으로 들어와보았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팝업북이 눈에 뜨입니다.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주 1회(총 8차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달입니다. 이곳에 와서 책과 함께 노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이곳은 영어도서가 자리한 곳입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영어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어야, 놀자! Speaking English’은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영어 회화표현을 익히고, 말의 뉘앙스를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번 과정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가수원·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야, 놀자! Speaking English’가 운영됩니다. 

영어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 금방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 열리게 될 테마 강연은 5월 15일에 10시에 줌(ZOOM)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저자인 소일 강사를 초청하여,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와 실천 계기,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연 접수는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잠시 쉼을 청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고 봄바람의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월평도서관입니다. 

월평도서관은 미디어 창작실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해서 제작 공간 및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월평도서관에서는 기존 이메일 접수뿐만 아니라, 날짜별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스마트폰으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대전시의 ’OK 예약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해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테마도서 전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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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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