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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은 근육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운동이 사람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배꽃이 피는 계절이 되었네요. 노성면은 걷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못하신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런때에는 건강하게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배나무의  꽃은 너비가 25㎜ 정도이고 대개 흰색입니다. 배꽃은 사과나무꽃과 비슷하지만 5개로 이루어진 암술대의 아래가 서로 떨어져 있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죽림2리 박죽안마을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 거주하며서 살고 계시는 분들의 이름과 위치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의 풍경도 보고 봄의 이야기를 들여주는 봄꽃도 보면서 산책을 해봅니다. 

걷다보면 마을마다 그 유래와 옛 이름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길마다 이렇게 어떤 길인지 알려주고 있으니 확인하면서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곳은 노성로 182번길입니다.  

마을에서 조금 더 오면 죽림2리라는 곳까지 이어집니다.  

종학당 사색의 길은 1코스와 2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코스의 길이는 그렇게 길지는 않는 편입니다. 

노성 선비길을 걸으면서 봄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고 몸에 좋다는 호르몬도 만들어봅니다. 선비길에서 걸었던 선비들은 건강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목련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가장 먼저 피는 꽃중에 하나가 바로 목련입니다.  저도 저만의 걷기 코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다보니 종학당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논산을 의미하는 유학의 중심지중 한 곳이죠. 

종학당에 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코스 개발’ 공모전 열었는데요.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상은 20만원(1명) △최우수 15만원(1명) △우수 10만원(3명) △장려상 5만원(5명) △참가상 1만원(10명)의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4월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담당자 전자 우편(lovesjm324@korea.kr)이나 팩스(041-746-5809), 또는 워크온 앱 내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하니 참가해보세요. 

저도 한 바퀴 거닐면서 부족한 운동을 채워보았습니다. 논산에서는 걷기운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걷기를 매개로 고립되고 소외돼 있는 주민을 만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더불어 돕고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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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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