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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덕구 어린이 드림카드(용돈 수당)는 자녀 금융경제교육의 일환이면서 대덕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대덕구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은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와 함께 금융경제교육을 받는 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개인적인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덕구에서는 연중 다양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른바 걱정 말아요 대덕으로 2022년 3월 11일에는 매지컬 아트홀 지하에서 어린이 용돈 교육과 음악, 사용 후기로 이어지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익숙해진 캐릭터가 눈에 뜨이네요. 이제 캐릭터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리잡아가고 있네요. 

 

 

 

사람이라는 존재는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동기가 있을 때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동기는 움직이거나 배워야 할 이유를 만들고 배우게 되면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왔던 윤성애 작가 역시 동기가 있었기에 지금의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변화는 삶의 수준이라던가 리스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저는 용돈과 돈 관리에 대해 일찍 깨달은 편이었습니다. 우선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중학교 때 교통비를 포함하여 근근이 군것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주어졌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돈이 없다고 떼를 쓰는 대신에 아껴서 제가 사고 싶은 것을 선택하던가 통장에 저금하는 것이 몸에 배이기 시작했습니다.  

 


자녀의 금융경제교육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민족이 바로 유대인이기도 합니다. 자녀 금융경제교육이 가장 잘되어 있는 민족이기도 하죠. 유대인은 일찍이 금융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대덕구의 토크 콘서트는 항상 음악이 함께합니다. 대전이라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중간중간에 등장해서 지루해질 수 있는 이슈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대덕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대덕구 어린이 드림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12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신청장소는 지원대상(어린이)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이다. 지원내용은 월 2만 원 (지급된 어린이 드림카드에 충전금 입금)이며 대덕구 내 대덕 e로움 가맹점 중 교육, 활동, 취미, 레저, 건강, 문화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불가처도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짦지만 알찬 금융경제교육과 공연 그리고 참여한 사람들의 개별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는 18일 비래동에 있는 난타 소극장 지하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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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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