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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는 이제 중요한 의미와 이슈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 지역마다 자리한 농업기술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귀농과 귀촌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기에 농업기술센터가 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희망 예정자 중심 영농체험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은 난사랑방을 비롯한 초록나무가족농원, 동심결 등 관내 선도농장에서 4회에 거쳐 현장 기술 교육 및 영농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오니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문구가 먼저 보입니다. 기후변화가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농업의 미래는 정말 중요합니다. 

미래의 먹거리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음식 식재료의 변화를 보면 된다고 합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비도 빌려주기도 하지만 귀농과 귀촌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그리고 종자 등을 보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냥 농업기술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옛날사람들의 삶도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두었습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앞에 있는 조형물이 생명과 미래와 씨앗이라는 메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의 공간으로 오면 농촌의 생활을 잠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들의 작물별 재배 시 필요한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여름에는 무‧배추 재배농가 및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김장철에 안정적인 수확량을 얻을 수 있도록 무‧배추의 병해충부터 생리장해 원인 등 작물 재배 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대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했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어가고 있지만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좋은 공간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나면 이곳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이런 작은 정원이 있는 집이 저에게도 꿈입니다. 

농업 안에 종자, 생산, 유통, 관광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술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미래를 모색해야 될 때입니다.  

다양한 농기계를 보면서 어릴적에 외가에서 보았던 그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제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대부분 농업에 종사했는데 지금은 대부분 도시에서 살고 있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코로나 시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비대면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배출한 온실가스를 저감, 흡수, 저장하는 대책을 세워 실직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은 이슈가 중심이 될 때 농업의 변화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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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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