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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85년 건축된 이래로 논산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장소로 이용되어왔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무대공간 협소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웠던 공간이었습니다. 오래된 시설이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의 리모델링으로 논산아트센터 내 다양한 배경화면을 연출하고 무대의 탑을 대체할 수 있는 LED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더욱 품격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 및 주조정실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온도측정과 개인정보를 등록해야 가능합니다.  

공연장이 깔끔하게 조성이 되어 있어서 논산시 문화예술의 미래를 밝혀줄 듯 합니다. 

 

문화예술커뮤니티와 문화공연프로그램은 2층의 전시실과 강의실에서 진행이 됩니다.  

기존 70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을 2배 가까이 확대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대공연장 560석 및 소공연장 169석에 달하는 객석 의자를 교체했다고 합니다.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은 트럼펫수업이 있었는데요. 가르치시는 분이 생각보다 나이가 어려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논산지역예술공원으로 영상공모 & 공감예술제 초청공연이 있는데요. 심사는 12월초에 끝나고 발표는 12월 3일 공연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중고제 가무악 공연 및 학술세미나 에서는 먼저 판소리 외에도 중고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가무악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중고제가 판소리의 유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충청지역 가무악을 대표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합니다. 

논산예술제는 ‘코로나 극복 일상 회복으로’를 주제로 순수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주말에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제14회 충남·제16회 논산예술제’가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시행사는 논산아트센터 전시실과 로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민공원에서 관련된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환영사 및 축사, 전통공연 및 성악, 가요 등 축하공연, 27일에는 보고 듣는 문학·클래식, 힐링 콘서트, 전통 국악 공연, 웃음 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28일에는 기악극, 아코디언 팝스, 춤 작가 페스티벌, 연극, 국악 공연, 가요 콘서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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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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