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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공원은 사시사철 많은 행사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 계절마다 피는 꽃들이 있어서 저도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2021년 제16회 논산예술제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상 속에 자유 중에 대표적으로 걸을 자유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혼자서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해 걷게 됩니다. 코로나19에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있을수 있을까요.

 

 

자유는 걷기의 본질이며 자신이 원할 때 마음대로 떠나고 돌아올 자유와 이리저리 거닐 자유가 있다고 합니다. 도시 유목민을 위한 논산 시민공원은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있습니다. 

 

 

주 4일 근무가 언급되기 시작할 때 삶을 위한 노력과 쉼을 위한 게으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력과 게으름 사이에 정확한 균형점을 찾을 수 있다면 삶은 더없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논산시민공원에서는 2021 제16회 논산예술제 한국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시회를 우선 살펴볼까요.

 

 

 

시민공원이 자연을 지향하는 만큼 작품들 역시 자연을 찍은 사진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물이 흘러내려오는 소리만큼 좋은 소리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폭포 사진이나 물의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어디로 가든 간에 돌아보는 것을 충분하니 그렇게 돌아보면 됩니다.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겨울이 되니 조금 따뜻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이 담긴 공간에서는 분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수변공원의 생물과 공존을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알아보니 논산형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은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인간들끼리 공존하고 세대 간의 갈등도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자연과의 공존도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더 많이 촉진을 하공 ㅣㅆ네요.  

 

쭉 뻗은 도로의 한쪽에는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작품도 있지만 야외에 설치된 만큼 사진 등으로 복사된 것들도 있었습니다. 


이 그림은 논산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인 선샤인 랜드의 모습을 그려낸 듯 보입니다. 그림 속의 여성이 고애신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애신보다는 조금 더 여리고 작아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걷다보니 목이 말라서 입구에 자리한 수돗물 사랑방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논산시민공원에 얼마 전 설치된 수돗물 사랑방은 깨끗한 수돗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돗물 음수기와 더불어, 脫플라스틱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용 컵 세척기, 자동 컵 세척기를 비치하여 친환경 체험도 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꾸며진 곳입니다. 사랑방내로 들어가면 시정과 지역소식, 수돗물 및 친환경 관련 다양한 홍보영상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 사랑방 옆의 캐릭터가 앙증맞게 저를 쳐다보고 있네요. 작품도 살펴보고 걷는 자유도 느껴보고 일상의 행복함을 느껴보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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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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