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청양군청

청양군청은 청양에서 사시는 분들이 아니고는 자주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죠. 그렇지만 이곳에 가면 청양에 있는 구석구석에 있는 아름다운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청양군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청양군 관광 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27점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청양군청은 다른 곳과 달리 군청의 이름자체도 정겨운 느낌이 들게 만들어두었습니다. 

칠갑마루는 청양군의 공동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햇살농부는 이미지로 칠갑마루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색깔으로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 청양을 지향하는 이곳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온도체크와 함께 방역관련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청양군청의 상징은 바로 칠갑산입니다. 군청의 건물을 들어오면서 보이는 것은 바로 칠갑산의 그림입니다. 칠갑을 의미하는 산하의 아름다운 자연을 산수화로 그려낸 모습입니다. 

청양군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청양군 관광 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27점을 선정했는데요. 이번 공모전은 청양지역의 자연․역사․축제․생활상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76명이 작품 245점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제가 간날은 12월 초였는데 아직까지는 이전의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요. 그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청양군만의 매력을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처음 등장하면서 이미지를 쉽게 공유하는 길이 열렸는데요. 휴대폰등으로 즉흥적으로 찍은 사진 속에서 사진의 덧없는 미래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여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빛이 보여지는 사진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이 보입니다. 사진과 도시는 함게 성장하였는데요. 끊임없이 변하는 도시 속에서 삶의 흐름이 정지한 순간을 보여주며 풍경 사진의 영역을 확대해갔습니다. 

자주 가는 청양의 주요 여행지를 보면서 새로운 관점을 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장승과 관련한 행사도 열린 청양의 장승이야기도 있네요.

청양군에 자리한 자원은 공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의실, 체육관, 다목적 갈이싈부터 공구, 방역물품, 사무용품 등까지 공유누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19의 방역상황을 확인하면서 이용해야 합니다. 

머물러서 청양군민현장을 읽어봅니다. 청양군의 미래를 향하는 그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청양군청에는 청양군청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탄소중립이라던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모두가 참여하고 대처해야 할때입니다. 많은 변화가 있지만 2022년은 조금더 마음 편한 하루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