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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자치구가 다섯개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책을 통한 발걸음은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곳이리기도 합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민관 합동 체계를 구축해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감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넷제로는 당신이라는 말이 와닿더군요. 우리들 몸의 내부 세계에도 생태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생태변화에서 여러가지 지표가 있지만 그중에 중요한 지표는 온도이기도 합니다.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은 미호동 복지위원회와 대덕구와 기업, 녹색연합등이 함께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청호반까지는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전거 역시 넷제로를 지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을에 태양빛 어린이 도서관도 생긴다고 하네요. 태양광 발전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과거 쇠퇴한 산업도시를 미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고 있는 핀란드 칼 라사 타마의 사례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독립적인 지역사회 참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포르투갈 알마다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다양한 후기가 사진으로 글로 남겨져 있네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석유, 가스,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라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는 성장을 좇는 것에서 벗어나 삶의 질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합니다. 

마침 솔이 바꿀때가 되어서 야자수로 만들었다는 이것을 구입했습니다. 

미호동 넷 제로 공판장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가져오면 무언가를 가져갈 수 있는 순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자연 속에 있는 수많은 물질들은 우리가 원유에서 뽑아낸 것에서 만들어낸 플라스틱들보다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다양한 차들도 미호동에서 직접 생산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간에 열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도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발전소에서도 엄청난 열을 만들어내고 그 에너지를 보낼 때에도 열이 발생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맛있어 보이는 차와 친환경 제품을 구매했으니 다음에는 도마를 구입해봐야할 듯 합니다. 이제는 탄소중립이라는 말이 익숙해지네요. 

지구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온도는 앞으로 몇 도까지 일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 빠른시간내에 완전한 넷 제로로 갈 수는 없겠지만 주변에서 보면 줄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미호동은 주민 참여와 에너지 전환으로 나아가는 곳으로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계획에 미호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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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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