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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갈비탕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125

043-873-6339

장수왕갈비탕 (10,000), 장수 왕갈비탕 특 (12,000), 버섯들깨탕 (7,000), 육개장 (7,000), 한우육회비빔밥 (10,000), 육칼만 (7,000), 들깨칼국수 (7,000)

 

 

코로나19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한 끼를 먹기 위해 식당을 가는 것도 요즘은 꺼려지고 있죠. 그래서 음성군에서는 코로나19에 안심할 수 있는 안심식당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성읍에도 있고 음성군 전체에서 안심식당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달리 지자체나 단체 등에서 지정하는 음식점의 음식이 맛이 괜찮아서 소개하는 곳을 그냥 믿고 찾아가는 편입니다. 국과 탕은 음식물에 우려진 물증이 함유되어서 같이 조리되는 음식의 끝에 보통 붙게 됩니다.

 

 

 

보통 생각하면 국보다는 탕이라고 하면 무언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탕은 국의 높임말이며 국은 탕이라고도 하지만 명확한 구분은 없고 다만 한국 고유의 말로는 '국'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이 안심식당이라는 것을 알리는 표시도 붙어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안심콜이 있으니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음성군에서는 이런  수저통들도 보급하는데요. 싱겁게 먹을만큼 남김없이라는 말은 요즘같은때에 더욱더 어울리는 문구입니다.  

갈비탕집에서 매운 청양고추와 다대기가 나오는 것은 처음 보았는데요. 약간 밍숭맹숭할 수 있는 갈비탕에 색다른 맛을 선사할 수가 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갈비탕하고 먹어보니까 깍두기도 좋지만 김치가 갈비탕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보통 국은 한 번에 끓여내서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탕은 금방 나오기는 하지만 이미 준비된 시간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건져내고 식혀질 때까지 밥을 말아서 잘 먹어보면 맛이 좋습니다.

 

갈비탕은 큰 갈비대가 세개가 들어가 있는데요. 가위를 가지고 잘라서 넣으면 푸짐한 것이 고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갈비탕에 뼈로 우려난 국물에서 진득한 맛이 느껴집니다. 음성읍에서 인기가 있다는 이곳에서는 대부분 갈비탕을 먹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국물이 먹기가 편해서 국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듯한 맛이었습니다. 보통 궁중음식이 맛이 좋았던 것은 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합니다.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역마다의 맛집은 전통과 맛, 상차림,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점으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하며 판매 가격의 대중성과 인지도가 높은 업소라고 합니다. 우선 대중성과 인지도가 있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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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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