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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치를 많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주변사람들과 그런 고민을 하고 있지만 모이는 것이 쉽지 않아서 생각만 하고 있는 편입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눔 공동체를 키워가고자 추진하고 있는 대덕e나눔은, 달그락 카페(1호점), 북라이프서점(2호점), 스물넷 카페(3호점)에 이어 꽃가게를 4호점으로 지정했는데요. 가까운곳에 지정된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저도 이곳이 생활권이라서 자주 오가는 곳인데요. 4호점이 생겼으니 꽃이 필요할 때 이곳에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대덕e나눔은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대덕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지정된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연인·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에게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이라고 합니다. 

꽃집에서 호떡을 팔다니 조금은 특이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의 상품 구매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해야 하며, 결제를 하면 쿠폰을 지급받게 됩니다.  저도 여자라서 그런지 꽃을 보면 마음이 좋아집니다. 

 

꽃집 ‘꽃과 나무’를 ‘대덕e나눔’ 4호점으로 지정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집과 화훼농가 살리기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집에 식물을 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 하나 입양을 해봐야겠습니다. 

꽃의 향기(花香)는 백리(百里)를 간다는 말이 있듯이, 대덕e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향기가 널리 퍼져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듯이 저도 대덕e로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쿠폰을 받은 사람이나 적시된 사람은 누구나 그 쿠폰에 명시된 상품을 지정점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쁜 화분이나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집에서 무언가를 키우는 것이 트렌드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4호점 바로 앞에는 대덕구청소년문화의 집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덕구법동청소년문화의집 ‘꿈앗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잘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대덕구에서는 오는 12월 12일에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 길라잡이를 하니 안전하게 유튜브등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대덕구 청소년문화의 집 옆에는 매봉 어린이공원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지친 학업활동속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덕e나눔으로 가장 최근에 지정된 곳은 신탄진동에 새일 서적이라고 합니다. 대덕e나눔 9호점으로 지정하고, 독서문화 증진과 선결제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 것입니다. 올해에 이어 자신의 밝은 내일도 설계할 수 있는 대덕e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2021년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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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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