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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서구에는 도심속 갑천생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서구국민체육센터옆에 자리한 무궁화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우리의 뇌에서 특정한 파동을 증가시키면 우리는 지구의 정보 신호와의 공명 상태를 키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상에 살아 있는 생명체 혹은 생태와 우리가 무관하지 않기에 생태가 살아 있는곳을 만나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전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 서구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생태도 같이 살아숨쉬는 곳입니다. 

 

갑천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벌써 늦가을이 되면서 겨울의 초입에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도심속 갑천자연생태속에 살아가고 있는 조류를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갑천변을 조용하게 걸어서 돌아봅니다.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가 의무화가 됩니다. 야외나 실내에서 마스크는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려면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중국의 4대 고서중 하나인 주역의 핵심 철학은 궁즉변 변즉통이라고 합니다. 궁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통하게 된다는 의미로 고난이 있어서 주저하지 않고 변한다면 궁함이 반드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요즘시기에 딱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빨간색의 단풍과 노을이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영어로 ecology, 독일어로 Ökologie라 하는 생태학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사는 곳", "집안 살림"을 뜻하는 oikos와 "학문"을 의미하는 logos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지도에서는 무궁화공원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지만 이곳은 정림 수변생태공원이라고 불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낙옆이 떨어지는 곳에서 책 한권을 들고 벤치에 앉아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봅니다. 

 

생태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생태학은 한걸음 더 나가서는 외부세계와 동물 그리고 식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갖는 친화적 혹은 불화적 관계에 대한 연구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올해가 한 달 보름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겨울이 되었으니 이제 개인방역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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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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