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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으로 잘 알려진 고장 김제에는 매월 지평선아카데미라는 것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8월에는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생존전략으로 이익주 교수의 강의가 8월 13일 진행되었고 오는 8월 27일에는 우석대학교 김두규교수의 운명을 바꾸는 풍수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벌써 606회를 맞이했으니 그 의미가 큰 아카데미입니다. 

 

김제시청의 건물에는 김제시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지평선과 쌀알을 기본모티브로 농경문화의 발상지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붉은 타원은 지평선에서 생산된 쌀알을 의미하며 떠오르는 태양으로 미래에 대한 번영과 영광을 상징합니다. 

김제시청은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중에서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장이 눈에뜨이네요. 

 

지금 김제시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왼편 신관 출입문을 이용하여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이익주 교수의 역사 이야기가 있어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시민에게 품위와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어김없이 열리는 강좌에는 김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민들도 많이 참여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도측정과 함께 손소독제가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재개가 된 김제시티투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탑승장소 : 전주한옥마을, 김제역 등
○ 방역대책 :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 차량내 손소독제 준비, 탑승객 명부 작성
    - 간격두고 앉기(1열에 1명등 총 20명이내 탑승)
    -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탑승금지
    - 2주사이 해외여행 경력자 탑승금지

    ※ 탑승시 발열체크

○ 개인준비물 : 마스크 착용 필수(미 착용시 탑승불가)

김제의 시목은 김제의 천연 기념물(280호)인 동령 느티나무이며 시화는 100일간의 개화 시기가 벼의 개화 시기 및 결실시기와 같다는 백일홍이며 시조는 길조로 평화를 상징하며 김제 지방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새인 비둘기입니다. 

 

김제시청 앞에 작은 정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빗물정원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김제시청의 신관의 왼편으로 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이 김제시의 지평선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대강당입니다. 

 

아카데미라는 말의 기원은 플라톤이 철학을 가르쳤던 고대 아테네 교외의 올리브 숲 이름에서 유래한것입니다.  아카데미(academy)는 원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아테네에 연 아카데메이아(그리스어: Ἀκαδημία)에서 유래해, 르네상스 이후 학술단체, 학회 등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대중적이면서 시민들 곁에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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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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