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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하면 문경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레일바이크를 재미있게 타고 왔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더라구요. 그 중에 한 곳의 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문경시 구량리역의 철로자전거 이용요금은 1대당(성인 4명)에 2만5000원으로 왕복 7.4Km구간에 6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옛날에 문경에 기차가 다닐 때는 문경의 구량리역은 이렇지 않았을 겁니다. 레일바이크가 만들어지면서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이곳 말고도 철로자전거 운행구간을 5개역(구랑리역, 문경역, 가은역, 불정역, 진남역)으로 최다 운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경하면 오미자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겠죠.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은아자개 장터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진남역사 주변시설 정비와 구랑리역 구간 왕복 7.4km 재개장은 2016년에 이루어졌는데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위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철로자전거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관광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가 아니라 레일바이크는 달리고 싶은 듯이 저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곳을 가보지 못했지만 작년에 문경 에코랄라가 오픈하고 나서 아이들이 있는 집안은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구량리역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문경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 식사나 술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조성이 되어 있어서 쉼을 청해볼 수 있습니다. 





문경 관광철로자전거는 구랑리역에서 먹뱅이 구간 왕복 4.4㎞로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운영되는 구랑리 구간은 문경의 어느 철로자전거 구간보다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의 구간은 교량2개소와 하천을 따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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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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