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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소이면은 문화에술의 고장을 지향하는 곳이면서 충절의 고장을 지향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소이면은 음성군의 크지 않은 지역이지만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인 8월 18일에는 소이면 충도3리 마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제3회 조롱박.여주 터널 무궁화꽃 잔치가 열리게 됩니다. 




음성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소이면 충도3리 마을발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농림식품부, 소이면에서 후원하는 2018 농촌축제에 함께 해보세요. 이외에도 8월 24일에는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및 작품발표회가 있습니다. 




저도 소이면은 여러번 지나왔는데요. 이 안쪽으로 들어와본 것은 처음입니다. 농사를 기본으로 하는 음성군 소이면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것을 벽화로 잘 표현했습니다. 




9월에는 음성군의 대표축제인 설성문화제도 열리는데요. 소이면에는 음성거북놀이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소이면 주민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는 지혜로움을 지니고 넉넉한 인심으로 농촌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어릴때 학교에서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요. 농악을 울리면서 한해의 고단함을 씻는 사람들의 표정이 살아 있습니다.



소이면에 오시면  청결하게 만든 음성 청결고추와 다 올찬 수박도 사가시고, 전통방식으로 만든 토속적인 고추장도 팔고 있으니 이 기회에 질좋은 로컬푸드도 구매해보시면 좋습니다.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벼농사 지대에서 모내기를 통한 벼 재배가 일반화되어 있는데요. 모내기를 통한 벼농사를 하게 되면 본논의 이용기간이 짧아져 작물의 재배체계가 유리하게 됩니다. 



한그루의 소나무가 밭에 서 있고 농부가 소를 끌고 가는 모습에서 옛날 시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소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거의 없으시겠죠.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이면 같은 지역도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갈수록 폭염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사기술을 적극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이면사무소에 오면 그냥 소박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소이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들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지역 노인분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용되는 공간입니다. 소이면을 알리어 지역상품 홍보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대화를 통한 도시 농촌 간 활발한 문화교류가 활성화하려는 시도인 축제에도 참여해보시고 함께하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잊어보시길 바래요. 



8월 18일 : 소이면 충도3리 마을광장 특설무대

제3회 조롱박.여주 터널 무궁화꽃 잔치


8월 24일 : 소이면사무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및 작품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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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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