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가 되고 있는 서산으로 여름휴가가기좋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5. 7. 26. 07:21 |저는 무더운 여름 서산의 자연이 살아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을 방문했는데요. 용현자연휴양림을 말그대로 백제의 역사 흔적을 떠나는 휴양림 여행으로 서산 가야산 자락을 만나서 용현계곡을 따라서 걸으면 마치 어머니의 품으로 들어가는 느낌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국립용현자연휴양림은 2005년 12월 1일 개장한 휴양림입니다.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과 옥양봉, 일락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곳인데요.

이번에 내린 폭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곳곳에 산행을 금지하는 안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용현자연휴양림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20분 거리이며 내부 지형이 완만해 노인과 아이를 동반한 가벼운 산행을 하기에 좋지만 모두 복원된 이후에 산행을 해야 합니다.

현재 숲길의 테마는 ‘원효 깨달음의 길’, ‘백제 부흥군 길’, ‘내포 역사 인물 길’, ‘천주교 순례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길이는 무려 330㎞에 달한다고 합니다.

곳곳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는 바위와 떠내려온 나무들이 뒤엉켜 있네요. 그래도 위쪽은 피해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계곡 주변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화강암층인데, 물살이 오랜 세월 바위를 동그랗게 갈고 다듬어 만든 포트홀(깊게 파인 하천 침식 지형)이 눈에 뜨입니다.

계곡으로 내려서면 숲이 우거져 초여름 따가운 햇빛도 들어오지 못하는 용현자연휴양림에는 목고예체험장에서는 목고예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을 걷다보면 강원도 어느 깊은 계곡에 들어선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숲 속 교실 등이 자리한 용현 자연휴양림은 해발 678m의 가야산 줄기인 석문봉(653m), 일락산~상왕봉, 옥양봉~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있는 용현계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현자연휴양림속의 산림문화휴양관은 3인실부터 6인실까지 객실 크기가 다양하고, 숲속의집은 6~10인이 숙박할 수 있습니다. 나무 목걸이 만들기, 독서대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과 숲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내포(內浦)는 면천 동쪽 30리에 있고 면천·임천·한산·서천·남포·비인·홍산·홍주·태안·서산·해미·당진·예산·덕산·청양·보령·결성·대흥·석성·부여 등 20 고을 관청의 조세를 모두 수납하여 대진(大津)을 경유하여 바다에 떠서 수로로 510리 떨어진 서강에 이르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리한 숲속의 집에서 불도 피우고 야외에서 먹을 것을 먹으면서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볼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마애삼존불길 339구역면적: 999 ha개장연도: 2005년 12월 1일수용인원: 적정 500명, 최대 800명관리주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용문의: 041-664-1978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영훈 팀장(042-580-5590)국립용현자연휴양림 김용규 팀장(041-664-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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