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이 머무는 서산의 중앙호수공원의 평온한 모습을 담아봐요.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5. 1. 26. 16:45 |도시마다 대표하는 공원이 있는데요. 서산에도 중앙에 저수지보다는 작지만 호수라고 말할만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가는 곳이어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중앙호수공원이라고 부르는 곳에는 겨울이 되면 여러 새들이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설명절에 앞서서 서산의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해보았는데요.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날이 따뜻해서 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요즘입니다.
올해 서산은 어떤 이슈가 있을까요. 해가 뜨는 도시 서산에서는 2025년에는 가장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산중앙호수공원에는 작년에 맨발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겨울에는 운영을 중단하고 봄이 되면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산 중앙호수공원은 주차 가능, 예약 불가, 포장 불가, 배달 불가, 와이파이 불가,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가능합니다.
자동차 300∼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복층주차장을 신축하고 그 위에 약 1만2000㎡ 면적의 녹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데요. 그렇게 변화가 되면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시의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듯 합니다.
중앙호수공원에 오면 만들어지게 되는 중앙호수공원의 조감도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축제나 장터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중앙호수공원에 주차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면 큰 행사도 이곳에서 추진되지 않을까요.
보통은 강이나 바다에 철새들이 많은데 서산시에서는 중앙호수공원에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형태로 그려진 그림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보통 철새라고 하면 철따라 이동한다고 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철새들은 그냥 생존의 한 방법으로 이동을 할 뿐입니다. 중앙호수공원에는 겨울이 되면 방문하는 철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호수공원의 수질이 좋아지고 적정한 수위 조정 등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뿐만이 아니라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오리류를 비롯해 논병아리, 중대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철새들이 이동하는 이유는 기후보다는 대체적으로 먹이 부족 때문인데요. 잡식성 새가 이런 경우가 많은데, 먹이도 풍부하고 기후도 자기들이 살기에 딱 안성맞춤인 경우에는 이주하거나 귀향하지 않고 아예 텃새가 되어버리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올해의 설명절은 연휴기간이 긴 편인데요.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국내에서 머무르고 있는 분들이라면 서산의 중앙호수공원의 철새들도 만나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최고이니까 그렇게 건강을 잘 지키시면서 살면 좋겠네요.
'여행의 행복을 찾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시에서 오래된 고목을 만나볼 수 있는 양유정 공원 (1) | 2025.01.27 |
---|---|
서산에서 설을 맞이한다면 민속행사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0) | 2025.01.24 |
제철 몸보신이 된다는 굴을 만나볼 수 있는 서산 삼길포 어시장 (0) | 2025.01.23 |
정읍의 연지시장과 모범음식점 금보야 중화요리의 볶음밥 (0) | 2025.01.23 |
새해에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나보는 보테니컬 아트 전시전 (0) | 2025.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