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지하 1층에서 천안의 모든 매력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4. 8. 7. 07:51 |천안시청에 우연하게 방문했다가 주차할곳이 없어서 지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지하라고 하면 보통은 어두컴컴하면서도 시설중에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있는데요. 천안시는 그런 공간을 활용하여 천안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천안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림등으로 잘 표현을 해두었습니다.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분들은 이곳을 매일 지나치면서 천안시에 대해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천안시청의 지하에 이런 그림들이 있을 것이라고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가장 먼저 만나보는 사람은 임시정부 지도자였던 이동녕선생입니다. 천안의 독립기념관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동녕 선생 생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는등 많은 활동을 했던 분입니다.
저도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천문학에 관심을 가졌던 홍대용 선생은 새로운 과학을 조선에 가져온 실학자이며 과학자입니다.
천안의 유관순 열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생가는 매년 방문해서 그런지 몰라도 친숙한 인물입니다.
천안삼거리에는 천안박물관을 비롯하여 축제가 열리는 곳이면서 지금도 한참 개발중에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능소와 박현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안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걷던 길이라고 해서 길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늘아래 편안한 곳이라는 천안이라는 지명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천안의 북쪽으로 가면 백제의 초도 위례성이 있고 지금도 조금씩 개발하면서 역사적인 장소 및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투자선도지구는 천안역 일원 4만㎡에 4871억원을 투자해 천안역 증개축이 되며 지식산업센터 조성, 동부광장주차장 및 동서연결통로 조성 등을 추진하는 천안에는 이색여행, 역사인물, 천안이야기가 있습니다.
천안에 가시면 어떤 길을 걷더라도 모두 의미가 있는 길입니다. 사람이라는 테마가 있는 길인데요. 모두 각기 나름의 매력이 있는 길입니다.
천안의 캐릭터를 아시나요. 천용이와 안용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맛있는 천안여행을 통해 천안의 특산물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천안하면 거봉 포도 그리과 광덕호두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간식거리면서 몸에 에너지를 넣어주는 과일입니다.
천안은 수도권 전철로 저렴하게 갈 수 있고, 빨리 가고 싶다면 KTX와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먹거리로는 호두과자와 병천 순대이고, 관광명소라면 독립기념관을 떠올리는 도시입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근현대사의 자취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자연과 먹거리가 자리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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