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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면 살수록 치매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80세를 넘어가면 인지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체크하고 준비를 할 필요성이 있는 질병이 치매이기도 합니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6%로 초고령사회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치매 조기검진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치매벨이 준비가 되어 있씁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당진시민이라면 1년에 한 번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에 참여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매로 진단받으면 6개의 협약의료기관과 연계해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및 혈액검사 등)를 하여 치매의 원인을 파악하게 되는데요.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수준(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을 확인해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은 상한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상한 11만 원까지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신체의 기능이 하나씩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진시의 치매안심센터의 질병관리과등에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당진시민들의 건강에 날개를 달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 훈련 두뇌 놀이, 치매 예방 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에는 2층과 1층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두었습니다. 노인 우울척도는 한국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홈케어 관리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2층에는 직접 키우는 텃밭도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당진시보건소 ‘치매예방교실’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생활원예 치유농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오감 자극 힐링정원·텃밭정원·자연가(家)득·합덕작은정원 등 4가지 형태의 생활원예 공간을 두고 있습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기준점수보다 낮은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1단계 신경심리검사 (CERAD-K)와 2단계 임상 평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료/매주 금요일 오후 시행)를 거쳐 치매를 진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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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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