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를 저렴하게 식혀볼 수 있는 서산시 여름테마파크

저도 오랜 세월 여름을 보내왔는데요. 수많은 여름을 보내면서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온난화가 아니라 끓는 표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나이가 있어서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특히 더운날에는 온도를 유지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에는 대표적인 여름 테마파크가 두 곳이 있습니다. 한 곳은 서산시와 가까운 종합운동장에 자리한 물놀이장가 다른 하나는 겨울 테마파크가 만들어졌던 이곳의 여름 테마파크입니다. 어린이(12세)까지 무료이지만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2,000원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용시간은 1회(10:00 ~ 13:00)과 2회(14:00~17:00)로 이용이 가능하며 점심시간 및 시설물점검시간이 있습니다. 

여름은 당연히 덥다고 생각하지만 40도를 넘게 되면 사람의 생체리듬은 바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올여름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이 되면 자연스럽게 물이 그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마다 자리한 공공의 물놀이장은 더위를 식히기에 그만입니다.  그중에 서산 여름 테마파크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어른들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구명조끼등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안전요원등이 상주하면서 계속 주시를 하고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아이들의 물놀이장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비교적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재방문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원해보이는 푸른 색깔의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더위는 볼 수가 없네요. 

가족끼리 어디를 여행하려고 보면 상당히 비싼 비용에 집에서 나가기가 망설여지는 요즘 도심에서 즐기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기도 합니다. 여름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여 무더위에 시달리면 사람은 식욕이 떨어져서 영양실조를 일으키고 잔병이 생기며 기력이 쇠약하게 되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곳의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3개의 슬라이드풀, 눈사람미끄럼풀, 친환경 버블놀이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3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를 설치하고 매일 수질검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서산시 여름테마파크는 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소로는 충남 서산시 성안면 왕정리 687에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