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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맛있고 시원한 수박도 좋지만 남다른 물 맛을 보여주는 복숭아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큰 복숭아를 더울 때 한입 베어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신선하고 좋은 과일을 사기 위해 보통 로컬푸드를 파는 곳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계룡시에 자리한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계룡시에서 새롭게 주거단지가 조성된 곳으로 올해 많은 가구들이 입주한 곳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룡로컬푸드 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일이나 지역의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일반적인 공산품등은 앞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계룡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당도 측정 후 출하한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과일마다 기준이 되는 당도인 브릭스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위해 농산물 유통정보 시스템인 KAMI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성숙기인 6~8월에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의 맛이기도 합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복숙아가 다양한 크기가 있지만 크기가 작을수록 가격이 저렴하고 딱딱이가 물렁이보다 조금은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복숭아가 있겠지만 가장 큰 복숭아를 골라보았습니다. 딱 듀 상자뿐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여름철에 먹어보는 복숭아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보통은  두 가지 종류로 판매가 되는데요. 딱딱이와 물렁이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이곳은 계절의 중심이 되는 과일을 배치해두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박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이맘때 나오는 복숭아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기후변화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농업은 생태계 순환 구조의 회복과 지역 공동체 형성, 로컬 푸드, 개인의 식생활 건강뿐 아니라 농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내린 호우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더니 많이 비싸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상추가격은 예년의 두배는 넘는듯 보였습니다. 

복숭아도 구입하고 모듬쌈을 구입해서 이날은 고기를 구어먹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며 사는 것에 대한 이유는 삶의 유한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과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보입니다. 

사실 탄소를 가장 적게 소비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농산물들을 구입하는 로컬푸드의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운송으로 탄소 중립에도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는 최근에 맞춤형 조리법 개발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농가 소득도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 지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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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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