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충남 서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며 6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엔 서산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여행가는 달에 가볼만한 곳으로 서산 버드랜드를 추천해봅니다.  

꽃이 참 이쁘다라는 계절이 봄이기도 하지만 여름에도 이렇게 화사한꽃이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서산 버드랜드는 새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꽃밭을 돌아보는 여행도 즐겁습니다.  

캠페인 기간 중 서산시에 거주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린이(0~ 12세) 무료, 청소년(13~18세) 1천 원, 성인 1천 5백 원으로 서산버드랜드에 입장할 수 있씁니다. 

이렇게 노란색의 물결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봄에 유채꽃밭도 좋지만 이런 노란색의 꽃물결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서산버드랜드는 2천 2백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는 철새전시관, 5.2km의 생태탐방로, 내부 벽화로 새 단장을 마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태탐방로를 추천해봅니다. 

서산 버드랜드에 피어난 꽃들을 보면 야외 미술관을 보는것만 같습니다. 노란색의 물결축제를 해도 될 것 같은 공간인데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누리집(홈페이지)에 서산의 6월 축제인 류방택 별축제, 팔봉산 감자축제 정보가 게시돼 6월 서산시 대표축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류방택 별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는 팔봉산 감자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이란 주제로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캠페인과 함께 시는 ‘6월엔 서산여행!’이라는 주제로 서산방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세요.  

새의 부리를 닮은 4D영상관입니다. 주변에는 크고 작은 동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다른 곳에서 키우는 동물과의 교감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우리는 왜 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요. 이동에 제한이 없이 오가는 새들은 지구가 살아있고 환경이 살아숨쉰다는 지표이기 때문일 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산 버드랜드의 공간은 바이올린이 있는 이곳 꽃밭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꽃들을 정성스럽게 식재를 해두어서 그런지 다채롭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색감이 너무 좋아집니다.  

노란색을 보면서 들어와서 노란색을 보면서 다시 걸어서 내려가봅니다. 서산에는 가로림만 천수만이 있는데요. 서산천수만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철새 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서 6월의 여름을 만끽해보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느린세상걷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