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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노령화가 되면서 함께 찾아오는 질병중 하나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치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 사람들의 수명이 많이 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날이 좋은 때에 증평군의 가족과 건강을 챙기는 공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증평군의 다양한 연령대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지자체는 보건소와 독립된 건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증평군에는 증평군 보건소내에 치매안심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원사업이 있지만 주요 사업은 치매 상담실 운영과 1단계, 2단계, 3단계로 지원해주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과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활성화단계에 있으며 복지 차원에서 필요한 사업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보건소의 내부로 들어가면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가 놓여 있습니다.  자신에게 기억된 마음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져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걸 알았을 때는 사람은 절망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운동실이나 다목적실도 있습니다. 재활운동도 중요한 운동중 하나입니다. 

2층으로 가시면 증평군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치 뇌에서 뇌파가 연결되는 것을 상징하는 듯하다. 시냅스가 연결되어서 사람은 기억을 하고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시냅스가 약해지는 결과라고 합니다.  

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키우고 자라는 것을 보는 것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 관심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로봇이나 전화연락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dementia(치매)는 라틴어의 de(아래로)와 mens(정신)에서 나온 단어로 ‘de’는 ‘지우다, 없애다’는 뜻이고 ‘ment’는 ‘mental’에서 보듯 ‘마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지로봇 효돌이는 TV 에서 여러번 기억이 나네요.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검진,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증평군 보건소 치매관리팀(043-835-4782~6)으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방지를 위해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인 '기억 이음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억 이음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비약물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증상 삶의 질 향상과 악화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니 참여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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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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