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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자리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주거면적을 포함해 약 363만 평(1,201만2,000㎡) 규모로 2015년 조성이 마무리 된 대표적인 당진의 산업단지입니다. 중국과의 최단거리, 수도권과도 70㎞에 불가한 지리적 이점으로 석문산단은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석문산단이 확정된 이유도 해안과 인접해 있어 가스 수송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탁트인 풍광이 이곳의 매력입니다. 마치 골프장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하는 곳인데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걷기에도 좋은 길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가끔 걸어보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석문산단을 송산제2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수소산업 중심의 신성장 클러스터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수소산업은 지난 1월 17일 정부가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화석연료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수소경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공원컨셉을 가진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동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로 당진 해나루 파크 골프장입니다. 

보통은 중장년이 많이 하는 운동으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것이 지난 1984년이라고 합니다. 파크골프장에 가보면 딱 느낌이 골프장의 Par3를 도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물론 평평한 곳에서 한다는 점이 좀 다르지만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컵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도는 것은 비슷합니다. 

거리가 표시가 되어 있고 걸으면서 하는 운동입니다.  

공이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100미터가 넘는 경우 Par5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채를 보면 느낌이 골프의 퍼터에다가 드라이버의 헤드를 붙여놓은 것 같고 드라이버의 헤드가 살짝 굴곡이 만들어져 있지만 파크골프는 거의 90도로 평평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말에 이곳을 찾아서 파크골프를 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장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하는데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을 만나보고 다시 당진석문국가산업단지의 공원을 거닐어 봅니다. 

당진에 부지가 조성되어 있는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도 있고 그 곳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그 직장인들뿐만이 아니라 당진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당진 석문국가단지 공원은 봄분위기를 만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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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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