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여배우의 실루엣을 완성하다.
나를 찾는 메이크업 2015. 3. 24. 07:00 |현실속에서는 왠만한 자존감을 가지지 않으면 입기 힘든 옷의 재질이 있다. 라이크라라는 재질로 나일론이 발명되고 얼마되지 않아 발명된 섬유 라이크라는 신축성을 지녔으며 어떤 원단에서도 찾을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라이크라 섬유는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것이 자유롭고 건조 속도도 빨랐다.
많이 알려지기로는 스판텍스라고도 하고 엘라스테인이라고 불리는 라이크라는 대부분의 수영복, 스키복등에 사용되고 몸에 붙은 옷이라면 대부분 라이크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게 해준다.
매혹적인 여성인 미란다 커도 라이크라로 만든 옷을 즐겨 입는다.
라이크라가 가진 장점은 충분하지만 몸매가 좋지 않을 경우도 몸의 실루엣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거부하는 옷이기도 하다.
이제 곧 개봉할 영화 어벤져스 2에서 블랙 위도우의 실루엣을 강조하는데 라이크라라는 섬유가 필요하다.
신축성 있는 이 라이크라라는 원단은 1980년대에 터키 출신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가 신축적인 드레스를 탄생시킨다.
미란다 커뿐만이 아니라 린다 에반젤리스타, 신디 크로포드 같은 슈퍼모델 역시 이 섬유로 만든 옷을 즐겨 입는다.
이리나 샤크, 에르베 레제는 1980년 밴디지 드레스를 탄생시키는데 이 드레스는 축 처진 살도 잡아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스트 위스퍼러로 대중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배우 제니퍼 러브 휴잇 역시 굴욕없이 라이크라로 만든 옷을 착용하고 나왔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외국 여배우나 모델들지 즐겨 입는 옷에서 빠지지 않은 소재 라이크라는 여배우의 실루엣을 완성하는데 필수적인 발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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