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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프로그램이나 방송이 많이 줄었습니다. 확실히 많은 것이 변하고 있었습니다. 대신 야외로 나가고 소수가 함께하는 여행 콘셉트가 부각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것에서 소수가 혹은 홀로 하는 캠핑 같은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요즘의 일상입니다.

거기에 감성을 담기 위한 스토리가 더욱더 색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각자의 감성을 담은 스토리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첫사랑이야기도 있고 인생에서 겪은 아픔이나 환희 같은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칠천도의 대표 해수욕장이 자리한 곳에는 캠핑장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캠핑장 안으로 천천히 걸어서 돌아봅니다.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고즈넉하니 좋네요.

 

 

 

어디서 오셨는지 몰라도 이 먼 곳까지 찾아와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은 마음이 조금은 편한 듯 보였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훌쩍 떠나는 상상은 누구나 해볼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물 빠진 바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전통 어법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에서 주로 행해졌다는 해루질이 있는데 칠천도에서도 잘 찾아보면 그런 곳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거제도는 따뜻해서 겨울같이 느껴질 때가 많지가 않습니다. 마치 늦가을의 추위 정도로만 느껴지는 곳이 거제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에도 시즌이 있다면 칠천도 캠핑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신 개인방역을 제대로 하고 떠나야 합니다.  

 


개인 방역을 하는 가운데 산과 바다 중 어디로 놀러 갈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칠천도는 조금만 가도 산이 있고 바다와도 가까워서 둘 다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소식이 있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면서 전체 면적이 7만 8985㎡로 철천도 옥계마을과 가깝게는 100m 남짓 떨어져 있는 씨릉섬은 하청면 씨릉성 내 힐링공간 조성과 연도교 시설 공사를 연내 착수한다고 합니다. 그곳을 갈 수 있을 때 가장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캠핑은 비대면이 일상으로 되면 될수록 더 인기가 있어질 것 같습니다.  

 

칠천량 해전공원에서 씨릉섬을 잇는 출렁다리도 신설하게 됩니다. 폭 2m, 길이 200m 규모 보도교로 만들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덕분에 때 묻지 않은 푸른 숲을 간직하고 있는 곳에 해안산책로, 광장,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힐링공간으로 꾸며지게 될 예정입니다.  

 

올해의 물안 해수욕장의 분위기는 작년과는 달랐습니다. 방역을 위해 체온도 체크하고 띠를 받고 들어갈 수 있었으며 사람의 수도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조금 더 달라지는 분위기 속에 이곳을 방문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물안해수욕장에서 나름 재미나게 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지가 않지만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고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것이 좋을 때입니다. 캠핑, 해수욕장,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칠천도에 또 다른 볼거리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칠천도에서 나오면 맹종죽으로 유명한 하청면을 지나가게 됩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거제시 하청면은 맹종죽 시배지이자 국내 맹종죽의 약 80%가 자라는 최대 산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맹종죽 죽순은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콘셉트는 바로 맹종죽입니다. 거제시의 하청면은 전국 최대의 대나무 식재지이며 생산량의 50%는 현지에서 가공 처리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거제시 북부에 있는 면으로 칠천도를 비롯한 8개의 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호남죽(湖南竹), 죽순죽(竹筍竹), 일본죽(日本竹), 모죽(毛竹)이라고 부르는 맹종죽은 하청면의 명물이지만 무엇보다도 칠천도라는 천연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서 볼거리고 먹거리의 매력을 함께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갬성 캠핑을 하고 풍광을 보고  높이 10~20m, 지름 20㎝까지 자라는 가장 굵은 대나무 품종의 맹종죽의 단맛을 맛보는 스토리가 있는 여행이 이곳에 있었습니다. 거제도를 떠나면서 거제대교에서 다시 거제도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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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을 사랑하는 서영이 공유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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