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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인중에 오씨가 있어서 익숙한 성씨이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서 많이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금산의 한 국도를 가다가 만난 행모재라는 사당에서 오씨의 흔적을 볼 수가 있더군요. 세종대에 태어나 세조12년 생원에 합격했던 오유종이라는 분을 모신 곳입니다.

역시 덥기는 하지만 여름이 에너지가 넘치는 계절입니다. 사진만 찍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오는 더위는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행모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행모재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835-12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유종이라는 분은 전라도 감찰사 겸 병마수군절도사를 지냈는데 연산군 무오사화때 이곳으로 와서 살면서 오씨 집성촌이 생겼다고 합니다. 요광리에 천년 은행나무 옆에 정자를 세우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분의 덕과 절의를 고상하게 여겨 행정공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자주 가서 본 적이 있어서 익숙한 은행나무입니다. 해주 오씨(海州 吳氏)는 오인유(吳仁裕)를 시조로 모시는 경파와 오현보를 시조로 모시는 향파의 두 계통이 있다고 합니다. 

 

해주오씨(海州吳氏)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중국 송(宋)나라의 대학사(大學士)로 984년(성종 3년) 고려에 동래하여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내고 해주(海州)에 정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안에 사당은 깔끔하게 정비된  느낌이었습니다. 

성씨마다의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성씨는 우리의 뿌리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하나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역사적인 흔적을 찾아 알리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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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든 것을 사랑하는 서영이 공유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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