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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샤방한 느낌으로 변신하고 싶은 여성들이 많을겁니다.

수년동안 봄의 핫컬러는 바로 핑크입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내추럴 핑크는 이제 대세를 넘어 일반화되어가고 있는데 그래도 핑크 메이크업 쉽지 않죠

얼굴색까지 조금 거무잡잡하신 분이 애매하게 핑크로 변신하고 가신다면 아마 아프리카 현지인같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죠

영화속에서도 많은 여배우들이 직장여성으로 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핑크만을 주면 어떨까?

 

흠 이번에 개봉한 아이언맨2에서 기네스팰트로입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항상 영화에서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유명합니다.

얼굴이 조금 분홍색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런 메이크업의 특징은 아이쉐도우나 블러셔를 하지 않고 제대로된 핑크 컬러로 입술을 강조하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이런 메이크업의 특징이라면 핑크의 화사함을 부각시키는것이 가장 좋죠

 

강렬한 오피스여성의 이미지 

원티드의 안젤리나 졸리를 보셨다면 이 장면을 기억할겁니다.

이런 스타일로 출근하는것도 가능은 하죠.

그런데 이건 졸리만 되는겨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여성스러운 오피스 버전이 아니지만 아주 약한 세미 스모키업을 곁들였습니다.

그러나 졸리의 포스가 강한 눈빛으로 강한 포스를 만들어버립니다.

 

물론 이런느낌도 남성에게 충분히 주눅들게도 만들겠죠. ㅎ..그러나 조금더 따뜻한 느낌의 네추럴 핑크로 연출했다면 좋을법한데

졸리가 아니라면 아이 메이크업에 살짝 힘을 주어도 좋습니다.

자연스러운 세미 스모키업은 이제 일반적이죠

 

샤방한 핑크 메이크업

 

아이언맨2에 새롭게 등장한 스칼렛 요한슨의 오피스 핑크입니다.

얼굴이 워낙 이쁘고 색감이 좋은 배우라 저렇게 핑크립, 핑크 쉐도, 핑크 블러셔..세트로 되어도 너무 이뻐보입니다.

 

그러나 한국사람들은 원래 핑크가 잘 맞지는 않은 색입니다. 약간 노오란색의 피부라 보통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경우가 많죠.

원판이 저렇게 이쁘지가 않다면 베이스 단계에서 핑크톤이 도는 제품을 사용해 피부톤을 업시켜줄 필요가 있죠

그다음에 베이스 피부결을 스칼렛 요한슨정도는 아니더라도 좀더 생기있게 만들고 핑크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진한 스모키메이크업에 핑크는 누가 소화할까?

 

저런 스타일은 앤 헤서웨이나 되는겁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데다가 워낙 미인상이라 블로셔와 새도우 모두 화려하고 립 컬러또한눈에 잘 띄입니다.

 

설마 부비부비를 하려고 클럽에 가시려고 하시는것은 아니겠죠?

저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헤서웨이정도되니까 아주 잘 매치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핑크 메이크업도 종이 한장 차이로 촌티와 샤방함 그리고 세련됨이 갈라지게 됩니다.

 

우선 동양사람들의 특성상 베이스의 노오란 색을 조금 눌러줄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은 화사한 핑크로 피부를 보정해준다음 아주 살짝 핑크 컬러를 쌍커풀 라인을 강조해주고 핑크 메이크업의 핵심인 입술 전체에 골고루 펴바르기보다는 입술 안쪽이 강조될수 있도록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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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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