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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가 많은데요. 그냥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기는 하지만 일정과 여건상 나가지는 못하고 그냥 여행을 간 곳에서 쉴 때가 있습니다. 음성의 금왕면에 갔다가 쉴만한 공간이 없어서 둘러보다가 쉴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런 더위에는 시원한 음료수나 커피 한잔이 간절할때가 있죠. 이곳음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왕분소로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 사회로 이어준다는 까페이음이 있습니다.



까페이음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원하게 음료수를 한 잔 마시면서 쉴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 한 곳입니다. 




성인이 아니고 청소년이라면 금왕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성인은 입장이 안되지만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쉬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금왕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지정이 되었으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충청북도 청소년활동거점센터로 운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햇살은 피할 수 있는 무극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사는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5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상설로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무극전통시장에서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모바일 소식지 및 책자를 발행하니 무극시장 육성사업단에 문의를 하고 홍보를 하시면 됩니다. 







금빛마을 무극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하는데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주말에는 길거리 음식과 다양한 프리마켓 장터에서는 노다지 장터를 운영합니다.  



요즘에 상인 분들에게 물어보면 날이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가는 행인들이 없어서 한가합니다.




음성에서 유명한 복숭아를 한 번 먹어보고 나니 어딜가도 복숭아만 눈에 들어옵니다. 시장좌판에도 복숭아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시장에 가면 군것질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씨앗꿀호떡부터 부산오댕도 먹어볼까요.



중복이 지난주 금요일이었는데요. 보통 보양식으로 삼계탕이나 추어탕을 먹는데요. 그래도 몸이 허하신 분이라면 붕어탕이나 염소탕등을 달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금빛마을 무극시장의 그림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들의 작품들도 시장의 곳곳에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과 사람들, 가족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 그림들은 어떤 것을 그린 것일까요. 어떤 것을 쉽게 이해가 가는데요. 어떤 것은 무얼 보고 그렸는지 갸우뚱한 것도 보입니다. 역시 아이들의 관점은 독특합니다. 




주변 지인에게 이 여름을 어떻게 보내냐고 물었더니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만든 수박 하나를 썰어먹으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마침 음성 수박이 가득 실린 용달차를 보니까 수박이 먹고 싶어져서 한통을 사봅니다. 





온도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무극전통시장은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금왕면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제가 추천할 수 있는 곳은 까페와 금왕 청소년문화의 집, 무극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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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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