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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머드축제의 올해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자 보령으로 머드로 놀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머드체험입니다. 작년에도 머드축제를 다녀온 덕분에 그 매력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머드축제하면 무언가 설레는 기분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올해의 머드축제장은 이렇게 섹션으로 구분이 되어서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고 각종 먹거리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먹고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보령의 바다를 보려고 왔으니 바다에서 나오는 바지락이 들어간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백반이 쫄깃하니 바다의 내음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머드하면 체험이고 체험하면 머드죠. 머드로 뿌리고 미끄러지고 묻혀볼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이곳은 유료체험장으로 한번 티켓을 끊고 들어오면 줄 서는 것만을 제외하고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날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모두들 머드를 한껏 뿌렸는지 머드색으로 옷을 새롭게 입었네요.



머드를 피부에 양보할 수 있는 체험관이 먼저 나옵니다. 머드 화장품으로 이뻐지고 잘생겨 볼까요. 체험부스부터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의 특산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머드축제는 2015년, 2016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해양 머드엑스포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이곳을 찾은 체험자들은 세상 진지한 얼굴로 얼굴에 조금이라도 구김이라도 갈까봐 최대한 조심스럽게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른 체험관도 둘러볼까요. 특히 머드축제장에서는 기업의 부스도 있고 지자체들의 부스도 있는데요. 간단한 이벤트나 축제에 참여하기만 하면 두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해보세요.



머드축제장에는 이쁘신 분들도 많고 이벤트를 진행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잘만 하면 물이나 몸에 좋다는 음료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덥기는 무척이나 덥습니다. 그래서 자꾸 물과 음료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머드축제장에서 체험한 사진등으 가져오면 이곳에서는 이렇게 액자로 만들어줍니다. 추억을 남기기에는 이런 액자만한 것도 없습니다.



보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가지고 과자등을 만들어놓은 부스입니다. 보령까지 왔으니 하나쯤 먹어볼까요.




이렇게 귀엽게 만든 보령 누룽지과자는 무료로 먹어볼 수 있습니다. 누룽지과자를 먹어보고 맛이 있으면 큰 누룽지과자를 사서 가시면 됩니다. 



우엉과 둥굴레만큼 여름에 잘 어울리는 재료도 없죠. 저도 하나 사서 축제장을 돌아다니면서 마셔 봅니다.





2018 머드축제장에서는 보령 농업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전시해놓고 있어서 보령만의 매력을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보령 머드축제장에 가셨다면 이곳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의외로 득템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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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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