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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조류탐사과학관은 천수만을 대표하는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대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곳입니다. 




체험관에는 전시/체험, 옥상무대, 전망대, 바다무대가 따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현재 옥상무대는 정비상태였습니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탈바꿈하게 될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건물모양이 독특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콘크리트와 앞쪽에 돌출된 공간에는 유리로 되어 있고 정면과 좌측에는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형태입니다.  



홍성에는 수산물웰빙 체험관도 따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앞의 천수만에서 나오는 다양한 생물들과 그 생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맛있고 멋있는 홍성여행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홍성은 홍북면, 광천읍, 홍성읍등으로 조성되어 있고 특히 홍성군은  충청남도청 소재지이자 특산물로는 한우, 한돈, 토굴 새우젓, 대하, 광천김 등이 유명합니다.  



홍성의 영양가득한 특산물이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특징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저도 때마다 먹는 대하나 봄의 주꾸미등을 보니까 반갑네요. 




이곳에는 실제 살아 있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진짜 살아 있는 게가 있는데요. 물이 별로 없는데도 잘 살고 있네요. 



해양해산물을 보기 위해서는 다시 위로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청정의 자연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라 쉽게 훼손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실제 살아있었던 해양생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그 생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반가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어부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바다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잡아서 시장에 내놓고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일까요.



홍성에도 다양한 시장들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활성화된 곳이 많지 않습니다. 결성면의 결성장은 지금은 없어졌고 광천읍의 광천장은 항구가 매몰되어 지금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습니다. 홍성군내에 있는 홍성장이 가장 활성화된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물들과 대하, 조피볼락같은 생선을 보니까 갑자기 겨울철에서 맛볼 수 있는 새조개가 생각납니다. 

남당항에서도 새조개를 먹을 수 있는데요. 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 탓에 지어진 이름으로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서 비싸지만 가끔 먹습니다. 




벽면에는 아이들이 1회용 접시에 작업을 해서 그려놓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옆에 다른 건물로 오면 홍성의 조류가 어떠했는지 알수 있는 탐사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조그마한 앵무새 하나 정도는 키워보고 싶은데 마음이 잘 안먹어지네요.  




아까본 앵무새보다는 조금 큰 앵무새가 있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앵무새가 참 순하게 생겼네요.




홍성이 자리한 곳의 천수만을 대표하는 철새뿐만이 아니라 새들이 하늘을 나는 원리 및 이동방법 등 새의 비행에 관한 것들이 이곳에서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새들의 실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에게 들었는데요.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천수만 자연생태 비밀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겨울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겨울체험학습에서는 과학관 학예사로부터 겨울 철새들의 천국인 천수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수만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의 특징과 관찰요령, 탐조 수칙 등을 배운 뒤 직접 망원경으로 철새 탐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움추려 들기 마련인데요. 이곳 같은 경우 성수기가 철새가 날아드는 겨울철이기 때문에 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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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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