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휴양지같은 청수호수공원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16. 12. 22. 06:30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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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호수공원은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는 그렇게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공원인데요. 청수동저수지와 이어져 있는 청수호수공원은 체육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이에요.
물이 많이 없어져서 그런지 주변에는 밑바닥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섬같은 것을 조성해서 내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길이 깔끔해서 한바퀴 돌면 한 1km쯤 도는 운동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이곳에 연꽃이 화려하게 만개할 것 같네요.
갈대밭의 중앙에 심어져 홀로 주변을 바라보는 나무가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데크길도 좋고 중앙에 가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걷다보니 분수가 하나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에서는 음악분수를 시간대마다 오픈해서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다고 하는 곳입니다.
바닥에 물이 있었을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물은 빼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니까 물레방아가 있겠죠.
청수호수공원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산책하기에 너무 마음 편한 곳입니다. 천안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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