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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TV에서 방영했던 일본 드라마 vision 살인이 보이는 여자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시즌1이 총 11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보통 죽음과 관련된 환상을 보는 것은 죽은지 얼마 안되었거나 유령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은 미래를 본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드는 드라마더군요.

 

야마다 유라는 배우와 카네코 노부아키라는 배우가 주연인데 여러 사람이 주변에 얽혀 있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인 쿠르스 레나는 광고모델이나 잡지모델을 하는 여성으로 친구 두명과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환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크리스티나라고 부르는 사람들이죠. 그것도 세명을 꼭 죽인다음에 크리스티나에게 간다고 말합니다.

 

 

 

이 일본 드라마는 서스펜스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기억이 있는지 그리고 어머니와 어떤 관계인지 등..베일에 쌓여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녀 때문인지는 몰라도 크리스티나 영상을 본 이들은 살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사회의 부적응자에게 칼을 들이댑니다.

 

 

 

주인공인 쿠르스 레나는 일본인 스럽지 않게 까칠한 캐릭터입니다.자신이 할말은 다하고 사는 캐릭터로 야마다 유가 이전에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라나요. 그녀를 도와주는 아사노 카즈마는 휴직중에 있는 형사로 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에게 불려나가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나와 얽혀서 목숨의 위헙을 받으면서 차근차근 매듭을 풀고 있죠.

 

 

 

그녀의 매력과 묘하게 얽혀버린 사건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미래의 살인현장을 보는 그녀의 능력은 아마도 뇌주파수의 공명때문이라는 묘한 뉘앙스도 흘립니다.

 

이 일본 드라마 생각보다 재미있씁니다. 그녀의 미스터리가 한 커플씩 벗겨지기 시작하는데 형사가 얽혀있지만 그녀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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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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