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살기 위해 미리 체험하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여행의 행복을 찾아 2025. 4. 7. 07:43 |최근에 큰 불이 나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저도 지인이 그곳에 살고 있어서 소식을 전해들었는데요. 그렇게 재난은 어디서 어떻게 다가올지가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체험해보는 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천안시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의 1층에는 상설전시관으로 주요 재난을 다루고 있는 재난 아카이브와 어린이 안전마을, 2층은 방재센터, 도시철도 사고 체험관, 고층화재 체험관, 3층은 지진 체험관, 교통사고 체험관, 산불. 산사태 체험관, 실내 화재 체험관, 태풍 체험관/수난안전 체험관, 4층은 감염방 예방 체험관, 화생방 대비 체험관, 응급처치 실습관, 소방시설 실습 관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층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공간은 바로 재난 아카이브라는 곳입니다. 소장품이나 자료 등을 디지털화하여 한데 모아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 둔 파일을 아카이브라고 부릅니다.
이곳에 신청을 하시면 성인을 비롯하여 아동들도 완강기를 체험해볼 수가 있습니다. 완강기는 어느 건물에나 설치가 되어 있지만 경험해보지 못하면 대처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가능합니다. 기후변화등으로 인해 재난은 점차 피해규모가 커지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꼭 재난에 대해서만 경험해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게임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시민은 물론 진화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체험관 구축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현재 충남 안전체험관이 2016년 개관해 시민과 진화대원 등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점과 지점, 행동요령 등을 체험·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북지역에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이런때에는 특히 재난사고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대처를 위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천안시에 자리한 독립기념관에 대한 소식도 접할 수가 있는데요. 독립기념관 토요나들이로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 오후에 체험해볼 수가 있습니다.
산불이 일어나면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피하는 것이 좋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 아닌 곳으로 피해야 합니다. 이곳의 1층의 휴식공간에는 재난과 관련된 도서를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제 생존의 기술은 특정업무에서 종사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필요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나타나는 이상 기후,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각종 사건사고 소식, 불과 얼마 전까지 세계인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던 바이러스 사태가 있으며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뒤 구조될 때까지 안전하게 버티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숙지해둔다면 재난 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 공간을 활용하여 생존의 기술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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