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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 살고 있지는 않아도 서산에 살고 있는 것처럼 많이 방문해봅니다. 서산시라는 도시는 우선 마크부터가 행운이 따르는 형태로 만들어졌기에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산시의 곳곳에 가면 볼 수 있는 마크속 Red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서산을, Violet은 첨단 산업을, Green&Blue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서산시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오래된 역사의 흔적을 지나쳐가야 합니다. 서산관아문 유적지의 건물이 보이고 예전에는 이 관아문을 중심으로 담장이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해볼 수가 있습니다.  

소나무들이 자리한 이곳은 서산시청을 찾아오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이부근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처인 솔빛공원입니다. 

소나무는 건조하고 지력이 낮은 곳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고 추위에도 강하여 변함없이 씩씩한 시민의 기상을 나타내는 서산시의 시목이기에 소나무가 중심이 되는 공원입니다. 

서산시청은 육지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지만 해안선이 길고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며, 부석면 일대에는 천수만 간척사업으로 간월호와 부남호가 조성되었고, 서산바이오웰빙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산업이 기반이 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서산과 홍성은 비슷한 느낌이 도시입니다. 옛날의 건물이 관청과 함께 공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고문서도 보존이 되어 있고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도약하는 서산에서는 좋은 소식도 있는데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계속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산시의 1층에 오면 서산시의 특산물뿐만이 아니라 서산에서 가볼만한 곳과 서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화유적으로는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등이 대표적인 서산시의  농특산물로는 간척지 쌀, 6쪽 마늘, 어리굴젓, 생강 등이 있고,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안쪽에 들어오니 서산시의 브랜드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나리도 보입니다.  미래를 비추는 태양과 역동적인 바다 물결을 캐릭터의 머리로 형상화하여 밝고 활기 찬 이미지를 가진 서산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지자체도 캐릭터를 통한 많은 소통을 하고 있씁니다. 

저는 육쪽마늘을 서산에서 처음 맛보았는데요. 독특하면서도 맛이 달아서 요리를 할 때 넣으면 그 풍미가 더해져서 좋습니다. 

서산의 끝자락에 가면 볼 수 있는 코끼리바위로 저 아래지방에 자리한 사천의 코끼리바위와는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최근 서산시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과 최첨단 스마트 농장(스마트팜) 단지 입지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 부지, 첨단 스마트농장(스마트팜) 단지 입지 수요를 위한 기반 마련둥을 통해 첨단 농업바이오단지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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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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