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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올해 석문면 왜목마을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왜목마을에 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에 올라가서 보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는 안전 관련 자격을 가진 관리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워터파크 이용객들이 실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두 곳은 오는 8월 21일까지 44일간 개장하여 운영이 됩니다. 해수욕장에서는 텐트설치나 취사행휘는 할 수가 없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지만 이런모습이 나름 운치가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긴 합니다.  왜목마을해수욕장을 한 바퀴 걸어다녀봅니다. 

이맘때 읽으면 좋은 책속의 여름의 문장처럼 인생의 즐거움은 희로애락의 총량으로 무게를 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사람이 누워있는 그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왜목이라고도 불리는 새빛 왜목 해수욕장입니다.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에 새가 바다에서 솟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그렇게 쏟아져 내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의 모습은 멀리서도 눈에 뜨입니다. 비가 오는 날 비 맞으면서 마음껏 뛰놀아도 좋았던 어린 때가 생각납니다.

 

 

 

여행 가면 그렇게 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마을입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해양관광 수요 증가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9일 천혜의 자연환경과 잔잔한 파도를 자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는 충남 당진시 관내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을 개장한 것입니다. 

 

 

한편,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인 5000원이며, 당진시민의 경우에는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1회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던 눈이 오던 날이 좋던 날이 좋지 않든 간에 사시사철 해야 할 것을 하고 가야 할 곳은 가야 할때가 있습니다. 

 

 

먹거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여름에 회는 조심해서 먹어야 하지만 신선한 회는 괜찮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워터슬라이더와 워터풀을 설치해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서프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이 가능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요트아카데미, 왜목마을 바다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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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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