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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이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지역마다 시간은 조금씩 변동이 있고 해당사업체도 다르기는 하지만 심리적으로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철 먹거리와 사람의 온기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은 사방으로 주차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최근에 논산에도 멀티플랙스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이제 극장으로 가는 시대도 빠르게 저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지역마다 이제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한 상품권으로 2009년 7월 처음 발행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한민국의 전통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검색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요즘에는 지역화폐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野菜(야:채)는 ‘들[野]에서 자라나는 나물[菜]’을 말하는데요. 菜자는 먹을 수 있는 풀, 즉 ‘나물’(vegetables)을 뜻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풀 초’(艸)가 의미요소로 쓰였다고 합니다. 

모두들 김장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네요. 충청남도의 여러곳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치를 만들어서 한포기씩 비대면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을 했었습니다.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팔리는 식재료의 가격을 보니 물가는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가는 안정화되어 있으니 괜찮네요. 

 

논산의 화지중앙시장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두었을 뿐만이 아니라 주차장에 만들어진 화장실을 가면 잘 만들어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도 편리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니 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논산의 중심에 자리한 화지중앙시장을 찾아가보았는데요. 올해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겨울은 더욱더 춥게 느껴질 수 밖에 없지만 모두들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논산화지중앙시장에 있는 밤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축제장에  가면 군밤을 굽는 것도 볼 수 있는데요. 올해는 그런 장면을 보기가 힘들겠네요. 집에서 군밤을 만들어 먹으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사람의 온기가 그립기는 하지만 올해와 내년초에는 잠시 거리를 두며 먹거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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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세상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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